제57장
“다리가 부러졌나, 아니면 곧 죽기라도 하나? 설요야 씨 부축이나 받게.”
고명재는 그 광경을 보고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화가 치밀어, 당장 달려가 고윤성의 정강이라도 걷어찰 기세였다.
“고 부사장님, 정말 부사장님이셨군요?”
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한 무리의 사람들이 고윤성을 발견하고는 놀라며 얼른 다가왔다.
고윤성은 비실비실 서설요에게 기대 있다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화들짝 정신을 차렸다. 그는 억지로 몸을 일으켜 상대방과 악수를 나누었다. “최 대표님, 여기서 뵙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.”
“고 부사장님, 안색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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